상당히 좋은 화장실이었습니다. 실내, 공용, 물비누, 핸드타월 유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자리에서 다 끝내고 나왔네요. 포트와인 샘플러 있어서 재밌는 시간 보냈습니다.
바 420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31-6
가게 통유리창으로 곧바로 보이는 위치에 건물 공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공용이지만 바깥쪽에서 잠그고 혼자 쓸 수 있습니다. 청소상태나 이런건 보통입니다. 손씻는데는 문제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 가게는 떼뮤즐렛에 와인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메뉴판에서 대파구이를 보고 먹고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비뉴베르드(소위 포르투갈 그린 와인)를 잔술로 팔고 있길래 신기해서 마셨습니다. 원래부터 소량의 안주를 곁들여서 잔술을 먹는 ... 더보기
밤스 밤스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24
물비누도 있고 세면대도 깨끗하고 화장실에서 냄새도 안 나고 좋은 화장실인 것 같습니다만 지속적인 노래실력이 요구됩니다. 왜냐하면 이 화장실 잠금장치가 조금 애매하기 때문~! 도어락이 있어서 잘 잠기기는 하는데 문 잠그는 장치가 도어락 뿐이라서 밖에서 누가 비밀번호 누르면 그냥 열려요! 계속 노래를 부르세요! 노래를 멈추지 마! 남녀공용. 가게 바깥이긴 한데, 가게 문열고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여기 비건식당이었다는게 한창 먹다가... 더보기
위어도우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80
화장실은, 매장 입구 열고 나가야 하긴 하지만 새 건물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좋네요. 남녀 화장실이 층별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물비누나 핸드타월 이런 건 당연히 다 있습니다. 쿨 랜치 피자와 파인애플 깍두기를 먹었습니다. '탄내'라는 훈제맛 라거가 좋았습니다. 인상적이었습니다. 맥파이는, 영미권 펍에서 느끼는 메뉴 조합의 바이브와 상당히 유사한 것을 한국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라는 점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 더보기
맥파이
서울 중구 을지로 127
실내에 깨끗하게 관리된 공용 화장실이 있어요. 핸드타월은 물론 여러 가지 용품들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굳이굳이 단점을 하나 꼽아야 한다면 화장실 문이 좀 무겁다 정도네요. 이전 관악구 시절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좋아진 화장실 환경이었습니다. 갸엘샐러드를 아주 맛있게 먹었고, 스파클링 와인을 2잔 세트로 파는 것도 좋았습니다. 무알콜 모히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음식 나오는 데 오래 걸릴 수 있겠는데, 저희 탐험대는 애초부터 느... 더보기
간장집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나길 52
완벽한 튀김. 튀김. 튀김을 드십시오.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적셔먹을 생각으로 갔는데, 튀김에 곁들여 주시는 소스마저도 상당히 좋아서, 주로 소스에 푹 적셔 먹었습니다. 화장실은... 탐험대원을 파견해서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세면대가 없고 수도꼭지만 달려 있다고 합니다. 비누도 없습니다. 가게에서 신림역 가는 길로 건널목 건너면 공용 화장실도 있긴 합니다. 물론 화장실 여부와 관계없이 재방문 할겁니다. 굉장히 맛있는 집... 더보기
전투 떡볶이
서울 관악구 관천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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