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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는 없고 건물 다른 층에 있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일단 생각보다 커다란 공간을 혼자 쓴다는것이 의외로 편안함을 주었다. 만약 누가 노크한다면 거기에 노크로 답하는건 고무고무열매 먹은게 아니면 절대 무리인 그런 사이즈.. 근데 그게 줄 수 있는 느낌이 있군.. 낡은 공간이지만 깨끗하게 잘 해놨고 물비누는 있었고 종이타월은 없었던 듯

나잇나잇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44 다산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