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항물회 / 강릉 카페거리 와 사진 다시 보니 그 날의 기억이... 휴... 1월 1일에 해돋이 보겠다고 정동진 갔다가 도로에 다들 차세워서... 버스타고 놀러갔다가 아침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초췌하게 안목항쪽 가서... 한 30분 걸어다녀서 겨우... 카페거리의 끝에서 좀 빗긴 외곽에 있는 이 곳을 발견했어요! 그냥 가격만 괜찮으면 먹고가자... 여긴 줄도 안섰네 하면서요... 근데 그건 운명이었던거에요!! 이 존맛탱 집을 만날 운명!!!!! 물회는 지갑사정으로 먹지 못했지만 꼬막도 엄청 실하고 야채도 많이 주셨는디 선도도 좋다?! 밑반찬도 저희 친척이 바닷가에 살다보니 익숙한 스타일인데 멸치고 파래고 비리지 않고 좋았어요! 파전도 엄청 대형이에요!!! 거기다가 오리지널 파전이라 쪽파 엄청 오징어 새우 많이!!! 계란도 넣으셨나 고소하더라고요 다음에 제가 여길 갈 기회가 있다면 꼭 물회 하나 파전 하나 시켜서 먹고싶어요... 여기 미역국도 찐이니까요!! 강릉 카페거리가서 해변 앞에 비싼곳 가지마시구 카페거리 뒤에 있는 여기로 오세요ㅠㅠ 진짜 맛있었어요 제가 바닷가 가서 기대하는 맛의 이상이었습니다ㅠㅠ
안목항 물회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0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