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밧짱/ 넴, 분짜] 원래는 안교라는 식당에 가기로하고 만났는데 웨이팅이 거의 한 시간이라고 하길래 밧짱으로 옮겼다. 평일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을 줄은 몰랐음.. 밧짱이랑 붙어있고 메뉴도 살짝 겹쳐서 자연스레 옮겼음. 여기도 운이 좋아서 남아있던 한 자리를 차지했음. 맛있었던 분짜랑 저번 방문 때 못먹었던 넴을 주문했고, 오늘도 메뉴선택 성공 ! 넴의 구성에 분짜에 올라간 튀김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것을 먹어보고 싶은 분들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저 튀김을 좋아하는 나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 라이스 페이퍼에 감싸서 튀긴 새우도 탱글탱글 맛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늘 몇 가지 메뉴는 주문이 안된다는 점. 저번에도 요리 두 가지가 주문이 안되더니 오늘도 요리 두 가지랑 음료 한 가지가 주문이 안됐는데 이 점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
밧짱
광주 동구 제봉로110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