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담양제과/ 대나무우유, 대나무티라미수] 별로와 좋음사이입니다 ! 이름은 제과인데 빵종류는 스콘이랑 시골빵이라고 이름지어진 투박한 빵 그리고 대나무티라미수가 전부입니다. 음료는 커피 몇 종류, 대나무우유랑 팥우유 그리고 블루베리소다 정도였구요. 테이블은 4개로 규모가 작은 곳이에요. 대나무우유는 녹차가루를 우유에 타먹는 맛 ? 가루 입자가 거칠고 커서 목넘김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열심히 흔들어 먹어도 가루가 금방 바닥에 가라앉아버려요. 담양온 기념으로 한번쯤 먹기엔 괜찮지만 꼭 마셔야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ㅎㅎ 대나무티라미수가 궁금했었는데 패키지가 거대한 느낌이에요. 대나무 케이스가 엄청 묵직합니다 ! 치즈가 위에 꽤 두껍게 올라가고 속엔 대나무가루랑 코코아파우더가 번갈아 깔아둬서 커피맛이 연하게 납니다. 티라미수에선 대나무가루맛이 하나도 안나요. 듬뿍 올라간 치즈덕분에 수저로 뜰 때 먹음직스러워 보이기는 하는데 나중엔 느끼하고 너무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치즈를 걷어내고 먹었어요. 이것도 그냥 기념으로 드세요..
담양제과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