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 이 근처에 늦은 시간까지 하는 밥집이 떠오르지 않아 또 방문했어요 ㅎㅎ 이번엔 방아곰탕을 먹었고 향신료 향과 어우러져야 해서 그런지 국물은 좀 짠 편입니다. 담백한 국물에 향만 났다면 좀 애매했을 것 같긴해요. 방아잎이랑 고춧기름을 올린 말 그대로 곰탕인데 뭔가 부족해 😂 예쁘게 만들려는 노력에 좀 치우쳐졌달까요. 외국인 손님과 오긴 좋을 것 같은데 배고팠던 한국인에겐 뭔가 덜 채워져요 ㅋㅋㅋ
구옥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