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 deep being still/ 라떼, 블루베리크럼블, 버터베이글] 예전에 딸기케이크 주문을 부탁드렸던 파티쉐님께서 새로 시작하시는 카페라고 합니다 !! 자주 먹으러 가는 동네에서 살짝 비껴있지만 많이 멀지 않아서 오늘 다녀왔어요. 커피랑 베이글이랑 몇 가지 구움과자 종류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 주변에서 보기 드물게 아침 일찍부터 여는 카페라 위치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됐고 정말 카페 없어보이는 골목 귀퉁이에 있지만 저처럼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계속해서 준비를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점심 조금 지나서 가면 준비하시는 빵을 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2시 좀 넘어서 갔는데 다행히 버터베이글 2개, 블루베리 크럼블 1개가 남아있었어요. 커피도 맛있고 블루베리 크럼블 . . . 상큼달콤하고 크럼블 바삭바삭 . . . 맛있게 먹었어요. 다시 가서 또 먹고싶은 맛입니다. 베이글은 포장해서 집에 왔어요. 버터베이글이 뭔가 싶었는데 가운데에 버터가 쏙 들어가있더라구요. 맛만 보려고 조금 잘라 먹었는데 쫄깃쫄깃 맛있어요 . . . 데워서 집에 있는 버터 또 발라먹을 생각에 신납니다 🎶 사장님 팬심이 섞여있기도 하지만 저는 전부 다 맛있게 먹었요. 다음엔 일찍 가서 베이글 종류별로 사올까합니다 !

로우 딥 빙 스틸

광주 동구 백서로153번길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