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들어간 중국음식점이에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들어가서 짬뽕에 돈까스가 올라간 메뉴를 주문해봤습니다. 돈까스나베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국물이 더 많았어요. 돈까스 아래에 콩나물이 많이 깔렸는데 그래서 처음엔 국물이 가볍고 시원하다가 돈까스에서 기름이 좀 나오기 시작하니 국물이 좀 더 무거워지더라고요. 계란 볶음밥이 같이 나오는데 흰밥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중식이 아니라 뭔가 .. 분식 느낌이 들었어요.
정월
서울 마포구 백범로16안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