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에서 그간 기억에 남는 곳이 없다가 유독 부모님이 잘 드시고 재방문 의사 내비치셔서 내가 기억해두려고 메모. 물곰탕 뭔가 특출난 맛은 아닌데 후추킥 있는 국물 시원하고 끝없이 들어간다. 생선살, 알도 제법 많음. 오징어순대는 살짝 꼬릿한데 그거대로 맛있었다. 사장님이 관광지스타일x 동네스타일o로 나긋나긋 친절하셨던 것도 호감 포인트. 위치까지 생각해서 추천!
낙산 물곰탕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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