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 터방내 80년대 아지트 소문은 들을 때 마다 아득해요. 벽에는 손님들이 남긴 낙서. 바로 어제부터 세월을 거슬러 가는 걸 보고 있자면 희안하게 가슴이 따땃해지는 맛이 있죠. 저는 비엔나커피 (3.5)를 마셨어요. 찐 다방커피. 달아서 종국엔 속이 니글했지만 이런 맛에 먹는거죠ㅋㅋㅋ
터방내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1-7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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