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판교역 근처 무난한 마라탕 <리뷰원정대 12/100> 사실 원래 다른데 가려다가 어쩔수 없이 급하게 점심 먹으러 들렀던 마라탕집. 깔끔하고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코로나19에는 괜찮았던 편. 주문 스타일은 다른 일반 마라탕집이랑 거의 유사하다. 같이 갔던 일행들과 함께 주문한 마라탕인데, 1시방향부터 순한맛 - 1단계 - 2단계 아마 이게 작년에 위염 판정받고 거의 1년?만에 먹는 마라탕인듯? 하다. 키토제닉 하면서 마라탕 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면이랑 당면은 안먹고 채소랑 두부랑 고기 위주로 섭취하면 괜찮은거 같다. 당연히 고기는 먹고 국물도 최소한. 은근히 마라탕은 키토제닉에 어울리는 외식메뉴였다. 맛은 다른 마라탕 집처럼 무난한 편이었다. 사실 마라탕 중에서도 엄청 맛있는집 엄청 맛없는집은 잘 없는거 같다. (가끔 있음) 맵지 않았는데도 오랜만에 먹으니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더라. 확실히 향신료가 많은 음식이다.
동사부 마라탕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4-2 골드타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