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모던한 한우×일식의 만남.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깔끔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 대도식당을 운영하던 가족들이 오픈한 한우 기반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대도식당 오픈한 가족들은 브랜드를 매각하고 현재 대가원하고 도쿄등심만 운영한다고. 그래서 대도식당스러운 주물팬이 테이블마다 준비돼있다. 고기도 워터에이징 투뿔한우를 사용한다. 우리가족은 런치코스 C 150그램으로 주문했다. 처음엔 온두부랑 한입요리를 주는데 아시안 같으면서도 서양음식 같은 메뉴들이었다. 곧바로 한우를 구워주는데,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놀랐다. 알고보니 150그램을 구이랑 스키야키로 나눠서 주기 때문이라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고기를 같이 나온 와사비 소금 트러플크림치즈 젓갈 이렇게 같이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다! 개인적 취향은 와사비×트러플크림치즈 조합임. 스키야키도 비주얼도 좋고 완전 맛있었음. 약간 달았지만, 과하지 않고 짠맛도 과하지 않아서 딱 좋았음! 같이 찍어먹으라고 준 날계란은 오골계 계란이라고. 입가심으로 온세면도 나오는데 면은 다른 가족 주고 국물만 먹었는데 깔끔하고 시원했다. 생각보다 다양하게 메뉴가 나오는데, 다 맛있었고 배도 불렀다. 가격은 좀 있지만,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가 더 마음에 든 곳 :)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도쿄등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1길 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