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추억의 베나레스를 숙대앞에서도 <신축 소의해 망고홀릭 '대'박'나'라> #06 이것도 코로나19 터지기 전 예전에 다녀왔던 리뷰. 무려 베나레스 숙대점! 미션 글자 2개나 해당된다쥬 >_< 사실 베나레스는 원래 고려대 안암의 참살이길에서 시작한 인도커리 집인데, 대학가 몇군데에 지점을 낸 걸로 알고 있다. 그 중 한군데가 바로 여기 숙대점. 이제는 맛있는 인도커리집이 많아지고, 직접 인도에 다녀온 사람들이 많아져서 보다 본격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처음 먹어본 그 맛이 그리운걸까? 처음 베나레스에서 치킨 티카 마살라, 치킨 마크니를 맛봤을 때 그 감동이 그리워서 가끔 찾게 된다. 이날도 커리랑 난에 강황라이스 같이 냠냠했는데, 맛있었다. 나에게 베나레스는 추억의 맛 중 일부. 숙대 앞에서 먹으니 약간 감동이 덜한거 같은데 이건 기분탓인지 정말인지 모르겠다.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베나레스
서울 용산구 청파로45길 3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