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이태리 식재료와 역사에서 영감받은 덱스터의 세컨브랜드 칵테일 Bar 프렌치 레스토랑인 덱스터와 연계된 바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출신 셰프와 바텐더가 이태리의 식재료와 역사에 영감받아서 오픈했다고. 분위기가 정말 근사하다! 공간은 좁지만 테라스도 있어서 아기자기하게 아는 사람만 가는 Bar 느낌이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자리 잡기 더 쉬움!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바텐더분께서 직접 손님의 취향 등을 물어보고 그에 맞는 칵테일을 추천해준다. 메뉴가 없는 것도 원하면 만들어준다고! 나는 일단 기본 스타일 칵테일에서 럼 베이스인 다이키리를 주문. 상큼하면서 깔끔한 다이키리가 스타트로 적합 다음 칵테일 넘어가기 전에 서비스로 데낄라 샷을 주셔서 한 잔 또로록 마셨더니 흥이 더해진다! 이어서 시그니처인 프리마베라 주문. 이탈리안 베르가못 리큐르인 이탈리쿠스를 사용하고 제비꽃 오렌지 히비스커스 향을 더했는데, 마치 봄의 꽃밭에 온것 같아서 좋았음! 같이 간 현서님이 주문한 포지타노비치도 마셔봤는데 넘 좋았다!! 입안 가득 퍼지는 포도 바질 향이 너무 향기롭다! 게다가 비주얼도 취향저격❤ 음식은 아란치니 먹었는데 비주얼보다는 평범했고, 오히려 직접 만든 비스코티가 칵테일이랑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서비스도 넘 좋아서 재방문 의사 200% 있는 곳이다! 데이트하기도 좋고 여자들끼리 놀러와도 좋고❤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바 밀라
서울 강남구 삼성로149길 1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