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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별로예요
3년

한줄평: 초심을 잃은건지, 지점마다 다른건지... 실망스러웠던 소고기국수 오랜만에 소이연남. 나는 가까워서 파미에스테이션에 있는 소이연남을 자주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한남점으로 방문. 그런데 웬일인걸... 생각보다 아쉬웠다.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소이연남이 조금 바뀐건지, 아님 여기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실망스러웠음. 평소처럼 소고기국수를 시켰는데, 국물 맛은 평소보다 약간 더 조미료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진한 육향 속에 MSG가 느껴졌던거야~~~ 기분탓인가? 육수도 생각보다 뜨겁지 않았다. 더 아쉬운건 면의 상태. 쌀국수 특유의 면 식감이 있는데, 이게 적당히 그래도 뜨거운 육수에 풀어져야 하는데, 전혀 안풀어졌다;; 아니 이거 육수가 충분히 안뜨거워서 그런건지, 아님 면을 얼마나 실온상태에 오래 놔둬서인지... 육수에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풀어지기 마련인데, 전혀 안풀어진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쏨땀이나 다른 메뉴는 맛있었는데, 이날따라 소고기국수가 너무 아쉬웠다 :( 초심을 잃은 것 같다.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소이연남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1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