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나름 오래된 강남 중국집이지만, 아쉬웠다. 강남역 삼성타운쪽 블럭에 있는 중국집 중 하나. 회사 사람들이랑 다같이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연식이 좀 되어보이는 중국집이었고 메뉴도 전형적인 느낌이었다. 가게 앞에 나름 유명한 사람들의 싸인도 꽤 있다. 그런데 나눠먹을 메뉴로 깐풍기를 시켰는데, 고기에서 누린내가 좀 나고 튀김옷이 그다지 맛있지 않았다. 이게 클래식한 중국집 스타일이면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는데, 그게 약간 부족한듯 했다. 식사로 게살볶음밥을 먹었는데 이것도 무난무난. 실패가 없는 메뉴인지라 무난하게 먹을만했다. 아마 내가 스스로 찾아오는 재방문은 의사는 그닥 없다. 군만두도 시켰는데 이것도 성의 없어 보이는 디피...ㅎㅎㅎ insta @yeh_rang #먹히영
삼성각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8길 42 현대기림오피텔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