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코끼리 로고가 귀여운 술도 파는 용리단길의 커피'바' 신용산에 영화보려고 갔다가 시간이 조금 떠서 점심 식사 후 갔던 카페. 용리단길에 위치해있고, '엘리먼트'라는 이름이 엘리펀트에서 온것인지 귀여운 코끼리 로고가 있다. 야외좌석도 있고 통유리로 된 내부에 앉아서 마실수도 있다. 모던한 느낌의 깔끔한 카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가 리큐르가 들어간 라떼였다. 그래서 기왕이면 골라보자 해서 #엘리스라떼 를 골라봤다. 그밖에 다양한 커피메뉴와 에이드, 티메뉴도 있다. 그밖에도 마들렌이나 스콘 브라우니 등 구움과자들도 팔았는데, 디저트는 안먹었다. 엘리스라떼는 살구와 아몬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라떼라는데, 소량의 리큐르가 들어가 약 1.5도씨의 알콜이 포함돼있다. 그냥 시럽 들어간 라떼보다 확실히 프루티한 풍미가 느껴졌고, 뒷끝맛에 알~싸한 알코올 풍미가 올라온다. 이게 리큐르향인가. 은은하게 혈관으로 알콜이 스며들어오는 기분이 든다. 커피바라는게 진짜 술도 같이 팔아서 그런가보다! 분위기 마음에 들었던 카페. 이런데 동네앞에 있으면 가서 술한잔도 홀짝홀짝 하면 좋을것 같은데...! insta @yeh_rang #먹히영
엘리먼트 커피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18 은풍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