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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추천해요
2년

한줄평: 로컬 크리에이터 '어반플레이'가 기획한 스타트업을 위한 카페. 역삼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마루 180의 1층에 위치한 카페. 로컬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어반플레이'가 직접 공간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한다. 도시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라고도 불리고 하는 스타트업인데, 공간을 기획하고 브랜드를 입히는 일을 하는 곳이다. 여긴 스타트업 사람들의 대화의 장, 즉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쇼룸과 살롱 공간도 운영한다. 공간이 감각적인게 특징. 그런 연유에서 여기 스타트업 관련 사람이랑 미팅하려고 왔던지라, 이날 먹은 메뉴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이날 주문한 메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필터커피와 디저트로 밤 파운드케이크 한 조각을 먹었다. 커피는 원두선택이 가능했는데, 직접 블렌드한 것과 싱글오리진 중에 초이스하는 형태였다. 직접 내려준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디저트는 무난한 편이었다. 파운드케이크인데 약간 퍼석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던 걸로 기억. 공간은 멋진데 디저트맛은 무난한 편. 미팅하기엔 딱 좋다.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fyi

서울 강남구 역삼로 180 MARU 1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