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혼커하기 좋은 상수 에스프레소바. 예랑Pick은 마카다미아 콘파냐. 상수 합정 쪽 미팅 갔다가 들렀던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요즘 에스프레소 Bar가 핫한것 같다. 리사르에 다녀와봤으니, 용산 바마셀과 함께 눈여겨 봤던 곳 중 하나인 바이러닉에 다녀왔다. 다른 에스프레소 바들이 주로 서서 마시는 공간을 지향하는 반면, 여기는 좁기는 하지만 앉아서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긴 바테이블에 의자가 있고 화이트 블랙 그레이 무채색 컬러 베이스 인테리어다. 나같이 혼커 하러 온 사람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다. 메뉴를 주문하면 시작 전 입가심용 탄산수를 한 잔 주는게 포인트. 나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마카다미아 크림이 올라간 마카다미아콘파냐 (4,500원) 를 초이스. 클래식한 에스프레소 위에 마카다미아 크림이 올라갔는데, 정말 고소하고 달큰하다. 마카다미아가 갖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달달함이 더해졌다. 지난 번 다녀왔던 리사르가 보다 클래식한 에스프레소바 같은 부분에 집중한다면, 여긴 에스프레소바가 갖는 문화에 세련됨을 더한 느낌이다. 디저트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에 들릴 땐 푸딩 같은 디저트도 초이스해봐야겠다. insta @yeh_rang #먹히영
바이러닉 에스프레소바
서울 마포구 독막로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