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강남에서 가성비로 탄수화물 섭취하고 싶을 때 좋은 곳 탄수화물의 향연이지만 가끔 생각나는 맛이 바로 이집 <하나우동>이다. 강남역에서 가성비 좋게 인체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때려 넣을 수 있는 집으로는 여기가 제일 먼저 언급될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던 시절(오미크론) 확진자가 갑자기 10만명대로 늘어나던 시기였는데도 이 좁아터진 식당 안은 사람으로 바글바글 가득했다. 우리가 들어온 직후에 웨이팅도 생기기 시작했다. 볶음밥 베이컨/오징어/참치/햄 4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우린 다 골고루 시켜서 나눠먹었다. 여기에 돈을 조금 추가하면 미니우동이나 미니메밀도 먹을 수 있는 세트가 있는데, 나는 패스. 오랜만에 탄수화물만 주구장창 때려넣으니 꽤 괜찮은데, 안에 재료가 없는 건 여전하다 ㅠㅠ 햄은 어디있는지 눈에도 안보인다...ㅠㅠ 오징어도 잘게 들어가있음... 가성비 맛집이라고 하지만 영양밸런스상으로는 안땡기는 곳이다 . insta @yeh_rang #먹히영 #다시먹어봄
하나우동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8길 38 호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