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김밥도 맛있고 라면도 맛있고 다 맛있는 우리가족 최애 분식집 내방역에 생긴지는 1년 조금 지났지만, 빠르게 우리 가족 최애 분식집으로 자리잡은 <유미분> 이곳은 김밥류가 다 맛있는데 (개인적 취향은 꼬들배기와 진미채가 들어간 꼬진김밥) 이날은 전날 술을 많이 마셨던 터라 해장 차원에서 파채라면을 주문해봤다. 말그대로 파채라면이라 위에 얇게 썬 파채가 올라간 라면이었다. 그런데 국물이 유미분 특제 육수를 사용했다고 해서인지 일반 라면과는 컬러가 좀 다르다. 일반 라면보다 좀 더 진해서 마치 육개장? 김치찌개? 같은 색감이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니 칼칼하고 맛있었다. 마치 사골육수? 같으면서도 시원한 깊은 맛이 나더라. 게다 매콤해서 혈관 속의 알코올을 전부 씻어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얼큰하고 면발도 꼬들하니 정말 맛있었다. 너무 자주와서 리뷰 안쓰려고 했지만, 다시먹어봄 리뷰 이벤트를 위해 안 먹어본 메뉴를 중심으로 리뷰를 작성해보았다. insta @yeh_rang #먹히영 #다시먹어봄
유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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