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페이스트리가 맛있는 방배동 카페골목의 실력있는 빵집 <뺑 드 헤브 Pain de Reve>는 르꼬르동블루 프랑스 파리 캠퍼스에서 제빵 디플로마를 수료한 셰프님이 오픈한 프렌치 베이커리다. 프랑스 파리 에릭케제르에 근무했고, 2020년 설에 빵 선물세트로 청와대에 납품한 이력이 있다. 방배동 카페골목 작은 단지에 오픈했는데, 다른 곳에 있다가 작년말에 이쪽으로 이사왔다고. 빵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매장이다. 오후에 갔더니 이미 빵이 거의 다 떨어졌다 ㅠㅠ 동네에서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몇개 안남았음...ㅠㅠ 프렌치 베이커리니 가장 대표적인 페이스트리인 크로와상과 퀸아망을 사가지고 왔다. 크로와상(3.8천원)은 프랑스산 재료들만 사용한 정통 스타일. 겉보기에도 잘 부풀어 올라 갈색빛이 도는 크로와상은 꽤나 맛있어 보인다. 살짝만 손대도 바스락... 바삭...한 ASMR이 귀를 자극한다. 눅눅한 크로와상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곳 크로와상은 정말 크리스피하면서 버터 풍미가 넘쳐난다. 입안 가득 풍미가 한가득~~~ 퀸아망(4천원)은 최고급 프랑스 발효버터를 이용해 만들엇는데, 바삭하면서도 달달했다. 버터 풍미가 정말 극대화된 느낌! 페이스트리는 이렇게 빠닥할정도로 바삭한걸 좋아하는데, 취향저격 제대로다. 진짜 맛있는 빵집! 강추강추!! 포장할 때 먹는법 보관하는법까지 챙겨주는 친절한 곳이다~! insta @yeh_rang #먹히영
뺑드헤브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158 방배중앙 센트레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