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대학로 공연 보러 왔을 때 분위기 좋게 브런치 하기 좋은 카페 대학로 근처의 브런치 맛집. 샌드위치, 파니니, 에그베이크, 토스트 등이 유명한데, 나는 저녁에 방문해서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를 초이스. 인테리어는 내부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 자리도 널찍한 편이다.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는 1.2만원으로 여기서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었는데, 확실히 강남보다는 가격대가 착한 편. 내용물도 실하다. 연어와 토마토 아보카도를 세파트로 나눠서 담았는데, 양이 꽤 많아보인다. 가운데 흰 소스를 줬는데, 이 소스가 새콤달콤한 스타일. 다만 내 입맛이 예민해서인지 약간 맵싹한 맛이 났는데 양파때문인가? 싶기도 했다. 그 점에서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연어며 토마토며 채소며 아보카도며 다 신선하고 맛있어서 포만감이 좋았다! 귀여운 비숑이 있다고 들었는데 ㅠ 나는 보지 못했음 ㅠㅠ 뮤지컬 보러 왔다가 먹고 가기 좋은 곳. insta @yeh_rang #먹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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