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가로수길의 모던하고 맛있는 일본식 다이닝! 4월달에 다녀왔던 <네기 다이닝 라운지> 동년배 여자 3명이서 맛있는거 먹으며 의기투합하자고 모인 자리였는데, 그에 딱 맞는 세련되면서 어두운 분위기에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다 그전에 네기 다녀오고 워낙 마음에 들어 종종 갔는데, 현재 가로수길엔 요 아이만 남아있다. - 토마토스키야키 - 스텔라마리스 - 하몽과트러플을올린 아지타마고 - 슈토치즈모찌 - 토리쿠로즈앙 - 후토마끼 요렇게 주문하고 술은 가져온 와인과 하이볼을 추가로 시켜서 먹었다. 시그니처 메뉴인 쿠로다마네기를 못 먹은거 빼고는 다 만족했다! 토마토스키야키는 토마토의 풍미에 고기맛이 더해져서 국물이 진하고 맛있는 스튜 먹는 기분이었다. 스텔라마리스는 아직 여름 아니니까 먹자!! 이러면서 먹었는데 알이 실하고 맛나다! 아지타마고는 하몽 트러플로 호화롭긴 했지만 생각보다 무난무난. 치즈모찌 완전 치즈 쫀득해서 좋았고, 토리쿠로즈앙은 술안주로 새콤달콤하니 좋았다. 위에 올라간 얇은 실파랑 먹으면 더 잘어울린다. 마무리로 후토마끼 먹으면서 탄수화물 충족해주니 아주 좋았다. 여기는 가성비... 가격대가 비싼거 빼곤 다 만족스러운곳❤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네기 다이닝 라운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8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