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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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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한줄평: 한와담의 점심 메뉴는 대체로 간이 짜다. 광화문에서 시청으로 내려가는 길에 조선일보와 TV조선 본사 건물이 위치한 정동길 골목. 요 안에 한와담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서 비즈니스 미팅 겸 점심을 먹었다. 강북에서 꽤나 오래 일했지만 한와담에서 점심을 먹은 적이 왜 없었을까. 이날도 차돌+된장찌개 메뉴로 초이스. 담음새는 전에 갔던 포스코센터지점보다 훨씬 예쁘다. 사각 나무 칸에 김치 장조림 절임 브로콜리 등을 작은 반찬그릇에 담아 준다. 밥도 청자그릇 같은데 담아준다. 기분탓일까. 전에 갔던 곳보다 밥이 더 맛있다. 근데, 된장찌개는 간간하다. 그래서일까. 밥을 전부 다 먹었다. 다이어트 하려면 밥은 절반만 먹어야 하는데. 간간한 반찬들이 밥에 손을 가게 한다. 선릉의 포스코 사거리 근처 포스코 건물 지하 1층의 포스코센터지점에서도 느꼈지만, 한와담의 점심 메뉴는 대체로 간이 짜다. 여기선 한우를 먹어야 하나보다. insta @yeh_rang #먹히영

한와담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40 TV조선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