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가성비가 아쉽지만, 역삼에서 정갈하게 1인분씩 한식 먹기 좋다 역삼역에서 구역삼세무서 사거리 내려가는 골목 안에 위치한 밥집. 이름이 '쌀고집'처럼 쌀을 꽤나 신경쓰는 집인것 같다. 매일 벽에 언제 도정한 쌀을 사용하는지 안내한다. 매일 도정한 가마솥밥을 짓는다는데, 밥에 자부심이 크다. 불고기 재료도 호주산이나 미국산을 쓴다고 한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서 웨이팅이 많지는 않다. 대체로 메뉴들 1.3~1.8만원정도. 내가 주문한건 <쌀고집 숯불 불고기 한상 (1.3만)>. 32일간 숙성시켜 육즙을 극대화한 불고기를 쌀고집만의 비법 소스로 양념하여 숯불 직화로 구웠다고. 직접 담그고 무친 반찬과 함께 정갈한 한상차림으로 1인분씩 제공한다. 근데 가격치고 고기 양이 많지는 않다 ㅠ 양념은 약간 짭쪼름한게 아니라 달달한 스타일이더라. 밑반찬은 김치 겉절이 김 + 국 정도던데, 생각보다 반찬 양이 많지는 않더라. 무난한 느낌. 개인적으로 맛있다~ 괜찮다 사이. 아니, 그런데 3.4점보다는 점수 더 받아도 될것 같은데, 너무 점수가 낮다. 개인적 평가 3.6점 정도. 그런 의미에서 맛있다 줍니닷. insta @yeh_rang #먹히영
쌀고집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5-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