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비건부터 육식주의자 모두 만족시키는 강남의 샐러드 맛집! 강남역에 3월 초? 2월말? 쯤에 생긴 마치래빗 샐러드. 가로수길점에 이은 지점인데, 강남역 쌍용플래티넘밸류 상가에 위치해 있다. 여기 식당이 많은 동네인데, 안쪽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안쪽이라 그런건지 내 폰이 그런건지 여기만 오면 인터넷이 잘 안터진다 (.. ) 여러번을 갔는데, 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맛이라 참 좋다. 메뉴는 가로수길 본점보다는 간소한 것 같다. 무인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거나 카운터에서 모두 주문 가능. 주문 후 도장도 찍어주는데 10번 모으면 뭔가 메뉴 하나를 서비스로 주는 것 같다 (아직 10개 못채움 ㅋㅋ) 첫 방문에서는 스도(스태미너 도시락)를 주문! 비프 스테이크 50그램에 오리엔탈 소스. 계란 후라이, 양상추, 흑미밥에 버섯. 건강함의 극치! 클린하다! 근데 맛도 좋아!!! 바프 찍는 사람들이 와서 먹어도좋을 것 같다. 사실 비프가 좀 적으면 고기만 토핑으로 추가해도 될듯. 나는 아보카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더 든든하니 좋다.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해피비건 샐러드에 당근라페를 추가했다. 해피비건 샐러드는 병아리콩 등 3가지 후무스에 두부가 올라간 샐러드. 여기 당근라페가 꽤나 맛있다. 약간 매운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 스파이스가 있다. 그냥 당근을 먹는 것보다 맛있고, 순한 맛인 비건 샐러드에 자극 포인트가 된다. 다음번 방문 땐 다른 메뉴 도전해볼 예정! Insta @yeh_rang #먹히영
마치래빗 샐러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46 쌍용플래티넘밸류 지하1층 13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