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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추천해요
3년

한줄평: 아침부터 시원한 미역국으로 한상차림 맛볼 수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 맛집 첫날 다녀왔던 기장의 <풍원장 시골밥상집>에서 오픈한 <풍원장 미역국정찬>. 여기는 해운대 마린시티쪽에 있는 식당으로, 동네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해운대 놀러온 사람들까지 모두 찾아와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아침 8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아침에 해장하러와도 좋고, 우리처럼 브런치 느낌으로 와서 먹어도 좋다. 우리 가족은 그래서 일부러 애매한 시간인 오전 10시 20분쯤 나왔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도착하고 30분 후에나 식사를 할 수 있었다...하하... 20분 기다려서 겨우 착석해서 음식은 10분 기다리니 나왔다 메뉴는 조개미역국정찬(1.6만) 소고기미역국(1.6만) 가자미조개미역국(1.7만) 굴미역국(1.7만) 활전복조개미역국(1.9만) 이렇게 있고 사이드메뉴로 따닥불고기(1.7만)와 육전(1.2만)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우리는 소고기 미역국에 가자미 조개 미역국 등 1인 1미역국 하고 불고기를 추가. 소고기 미역국은 국물이 시원했다.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뒹구르르 하다가 나와서 먹으니 속까지 뜨끈해진다. 한국인이라면 이 맛을 싫어할 이가 누가 있을까! 조개미역국은 좀더 해산물의 시원한 느낌이 들고, 소고기는 고소한 맛이다. 밑반찬도 전부 깔끔하고 맛있어서 쑥쑥 들어간다. 불고기는 무난한 맛인데 양이 적다...하핫 맛집인건 인정! 하지만 여긴 언제 와야 웨이팅을 안할까... insta @yeh_rang #먹히영

풍원장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더샵 해운대 아델리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