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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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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한줄평: 파이브가이즈를 의식한 수제버거집이지만... 붉은색 간판, 메뉴 구성, 인테리어며 이름이며... 약간 파이브 가이즈를 의식해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강남역 먹자골목 많은 곳에 위치해있고, 평일 애매한 시간대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메뉴는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 버거파이브오리지널, 스모키BBQ, 레터스랩, 저스트치즈앤베이컨 등이 있음. 여기에 세트와 사이드로 구성가능한 느낌.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구조다. 나는 가장 시그니처 일 것 같은 '버거파이브 오리지널'을 세트로 주문. 감자튀김도 같이 나오고 탄산음료도 준다. 탄산음료는 셀프로 떠먹는 구조. 레터스며 토마토며 치즈 패티 베이컨에 양파 생할라피뇨까지. 구성이며 비주얼이며 나쁘지 않은데, 뭔가 아쉽다. 소스인가? 케찹...? 뭔가 묵직한 버거 느낌이 나야하는데 가벼운 맛이 느껴진다. 아쉽다. 도톰하고 육즙 가득한 패티가 주는 쥬시함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맛도 덜하고, 뭔가 소스에 비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소스도 아쉽고. 생 할라피뇨는 더 거슬리고. 굳이 여기서 버거를 먹을 이유를 잘 모르겠다. 사람마다 개취겠지만... 내취향은 아니다. 강남역엔 충분히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여기 말고도 많다. insta @yeh_rang #먹히영

버거 파이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34 강남뉴스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