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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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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한줄평: 서울 city view를 한눈에 바라보는 조용하고 럭셔리한 라운지 내가 좋아하는 업계 선배 언니분이랑 아침부터 눈부신 햇살과 Seoul City View가 보이는 역삼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 앤 바> 에서 커피 한 잔☕ 역삼 조선팰리스 지하나 1,2층 레스토랑이나 식당가는 자주 다녔지만, 1914 라운지는 처음 이용해봤다. 1914는 처음 조선호텔이 세워진 년도라고 들었다. 그만큼 많은 의미를 지고 있는 카페라는 거겠지? 호텔 카페라 커피 한 잔 가격은 참 후덜덜... 내가 마신 커피는 viviente royal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18,000원) 조선 팰리스 바리스타가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비비엔테 로얄. 파나마 게이샤와 콜롬비아 타타마 인도네시아 와인커피를 블렌딩한 아이. 산미는 중간 정도고 바디감이 있는 밸런스 나쁘지 않은 커피. 커피맛이 괜찮았는데, 가격 생각하면 당연히 맛있어야 하는 가격...^^ 그치만 평일이라 조용하고 북적거리지 않아서 담소나 비즈니스 대화 나누기 참 좋다. 뭔가 이런 곳에서 식사와 커피 한 잔을 한다는 건 가성비를 따지는게 아닌듯 했다. 돈으로 다른 사람과 섞이지 않는 조용함과 럭셔리함을 사는듯 했다. insta @yeh_rang #먹히영

1914 라운지 & 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WEST 2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