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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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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한줄평: 가성비와 양으로 승부하는 역삼 센터필드 지하의 이탈리안 역삼 조선팰리스 지하2층 고메스트리트에 위치한 <우에노421>. 알고보니 상왕십리에서 분위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것 같은데, 역삼 센터필드에도 입점한 것 같았다. 다른 식당들은 많이 가봤는데, 여기는 최근에서야 방문해봤다. 본점이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사이즈이던데, 그런 감성을 여기서도 살린듯 했다. 마치 일본식 파스타집 온 것 같은 인테리어랄까. 메뉴는 대체로 파스타 9,000원~15,000원, 시그니처 파스타는 2만원대. 센터필드 안에 있는 식당 치고 가성비가 괜찮은 편. 우리는 시그니처 파스타인 킬바사 매운크림 파스타 (28,000원)에 새우 알리오 올리오 (13,000원), 치킨텐더샐러드(11,000원), 쉬림프 베이컨 크림 리조또(15,000원)를 주문. 음식양이 일단 가성비가 컨셉이라 그런지 정말 많다! 특히 킬바사 파스타 ㅋㅋㅋㅋ 킬바사 사이즈도 엄청 크고 파스타 양도 짱많음 ㅋㅋㅋ 거의 2인분 양이다! 다른 메뉴들도 양이 절대 적지 않다! 4명이서 3개만 시켜도 충분했을듯 했다. 음식맛은 대체로 무난한 편.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동네 파스타집보다는 괜찮은 수준. 대학가나 사회초년생 많은 동네라면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 잘나가는(?) 역삼 직장인 대상으로는 약간 아쉬운 곳. insta @yeh_rang #먹히영

우에노 421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WEST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