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도산공원에서 여유롭게 베이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분위기가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식사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라츠오베이글스>. 요즘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베이글 열풍인데, 그 중에서 많이 붐비지도 않고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집이 바로 여기다. 브런치 메뉴로 샐러드랑 함께 주는 세트 구성이 있어서 꽤 좋아한다. 구마적이랑 같이 갔는데, 구마적은 처음 왔으니 플레인 베이글로 훈제연어샌드위치를 접시세트 (16,800원)를 초이스. 나는 통밀 에브리띵 베이글&크림치즈 접시세트(12,800원)를 골라서 두 가지 스타일을 모두 맛볼 수 있게 해봤다. 연어도 훈제가 잘 돼서 비린내가 잘 안나고 안에 크림치즈와 채소 토마토 등이 들어가 실한 구성. 크림치즈도 무화과 골랐더니 달달하면서도 부드럽고 꾸덕해서 맛있다! 접시세트에는 채소와 요거트도 같이 주는데, 요거까지 같이 냠냠하면 속이 든든하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종종 가는 베이글집 :) insta @yeh_rang #먹히영
라츠 오 베이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8길 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