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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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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한줄평: 5성급호텔을 지향하지만 어딘가 완성도가 아쉬운 콘래드의 뷔페 망플에서 50프로 할인 식사권 구매해서 8월초에 다녀왔다. 우리는 쿠폰으로 구매해서 와서인지 자리를 구석데기로 주더라. (이건 기분탓일지도) 원래도 view를 기대하기 어려운 곳인데 더 갇힌 기분이다. 제스트가 원래 어떤걸로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중식 메뉴가 꽤 많았는데 음식 만족도는 다 무난한 편이었다. 면이나 고기요리가 있었는데,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 외 다른 메뉴 라인업은 고터 jw매리어트 플레이버즈랑 비슷하게 킹크랩 다리가 엄청 많았는데, 퀄리티가 괜찮았다. 근데 디피를 여러군데 해뒀는데 한쪽 킹크랩은 차가웠... 왜 굳이 이렇게...? 고기 메뉴도 무난한 편이었고,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플레이버즈의 스테이크가 주던 촉촉한 육즙과 식감보다 아쉬웠던 수준. 무엇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먹어서 만족했다. 제값 다 주고 먹었으면 약간 섭섭할뻔 했다. 콘래드는 뭔가 항상 조금씩 아쉽다. 5성급 호텔로 발돋움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insta @yeh_rang #먹히영

제스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콘래드서울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