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배달시켜도 맛있는 쉑쉑버거의 신상 버거 삼성동에서 일하는 업계 동료 사무실에서 배달 주문해서 먹었던 쉐이크쉑 버거. 6월 경에 주문해서 먹었는데, 평소에 자주 먹는 메뉴 말고 안 먹어본 걸 먹고 싶어서, 나는 신메뉴라는 <홀스래디시 페퍼콘 버거>를 골라서 먹어봤다. (알고보니 5월 출시)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사랑 받는 ‘홀스래디시 소스’를 쉑쉑 스타일로 재해석 한 시즌 한정 메뉴였다.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바삭한 식감의 버섯, 어니언 튀김 그리고 홀스래디시 소스가 들어갔다. 홀스래디시는 서양고추냉이로 유럽에서 고기 등을 먹을 때 양념이나 소스로 많이 쓰는 재료. 은근하게운 맛이 드는 소스에 육즙이 팡팡. 거기에 바삭한 버섯과 양파 튀김이 식감과 풍미를 더해준다. 사실 느끼하기만 한 버거는 덜 취향인데 요건 생각보다 맛있었다! 홀스래디시 페퍼콘 마요 치킨도 주문했는데, 치킨은 사실 잘 모르겠… 내 입맛에는 버거가 더 맛있었다. insta @yeh_rang #먹히영
쉐이크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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