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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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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한줄평: 점심엔 벤또와 라멘, 저녁엔 이자카야로 인기인 선릉역 터줏대감 선릉역 근처에서 선릉 방향을 끼고 걷다보면 식당들이 참 많다. 그 중 이 동네에서 업력이 꽤나 되면서 점심시간에는 밥먹으려는 직장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저녁에는 한잔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한 <우마쿠라>에 다녀왔다. 점심시간에 11시 50분에 갔더니 25분 웨이팅하고 12시 15분 입성. 점심엔 주로 벤또 메뉴와 라멘을 주문하는듯 하다. 나는 가게 이름이 들어간 우마쿠라벤또(1.9만)를 주문. 지라시스시에 카츠 불고기 등 토핑이 다양한 벤또다.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위에 올라간 해산물 네타 신선도는 좋다. 하지만 맛 자체는 무난한 편. 존맛탱!! 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점심에 먹기 좋은 스타일. 불고기는 좀 뜬금없긴 하지만 배리에이션이라 생각하면 또 나쁘지 않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깔끔한 일식 찾을 때 괜찮은듯 하다. 그리고 점심부터 기린생맥주 한 잔 들이킨건 안비밀 (쉿!) Insta @yeh_rang #먹히영

우마쿠라

서울 강남구 선릉로100길 54 삼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