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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추천해요
1년

한줄평: 이를 갈고 2년만에 다시 컴백한 파파이스의 바삭하고 매콤한 치킨 샌드위치 케이준 스타일을 지향하는 루이지애나 치킨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파파이스'가 다시 강남에 들어왔다. 코로나19로 2020년에 철수했다가 2년만에 신라교역이라는 원양어업을 하는 법인이 운영권을 다시 가져왔다. 이번에는 오픈할 때 본토 요리에 정통한 글로벌 본사 전문 셰프팀이 직접 메뉴관리를 한다고. 글로벌 출시 인기 메뉴인 치킨 샌드위치도 도입하고, 그밖에도 한국 스타일 메뉴인 K-치킨 샌드위치도 있다. 12월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점심시간에 사람이 참 많았다. 치킨 샌드위치는 클래식과 스파이시가 있던데, 나는 느끼할 것 같아서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로 초이스. 세트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7800원. 음료와 케이준후라이가 함께 나온다. 주문한지 거의 20분이 되어서야 겨우 버거를 먹어볼 수 있었다. 아직 주방도 어수선하고 이름도 직접 부르는 스타일. 완성된 메뉴 번호를 호출하는 시스템이 없다. 등장한 버거와 음료와 프라이. 우선 놀란건 케이준 후라이 양... 아무리 세트라지만... 너무 적어 ㅠㅠ 이걸 누구 코에 가져다 붙이지? 그치만 맛은 좋다. 케이준스타일이다.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바삭하게 튀긴 케이준 스타일 치킨에 밑에 매콤한 마요네즈 베이스 칠리소스가 빵에 발라져있다. 이 양념이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의 포인트. 채소가 거의 없는게 특징. 치킨이 정말 바삭하고 닭고기도 염지가 잘 되어서 촉촉하고 부드럽고 간이 좋다. 그런데 약간 느끼하다. 나는 채소가 좀 필요한 스타일인것 같다. 하지만 치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듯. 다음에는 치킨 세트로 주문을 해봐야겠다. 참고로 점심 1시쯤에 갔는데 그 때도 사람 많았고, 다 팔린 메뉴도 있었다. insta @yeh_rang #먹히영

파파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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