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배달로먹어도 좋은 건강한 탄단지 샐러드 맛집 원래 망플 홀릭으로서 외식을 자주 하고 업무 특성상 밖에서 먹는데, 내가 언제 집에서 이렇게 자주 배달을 시켰던가... 지난 8월 코로나 확진 시절 진짜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어봤다. 피자나 치킨 같은것만 먹다가 질려서 이번엔 샐러드를 주문해봤다. 강남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알라보의 이수역 지점이 집까지 배달이 되길래 주문. 원래 수비드비프를 가장 좋아하지만, 입맛이없을(?) 나를 위해 바질치킨 아보카도 샐러드로 주문. 여기에 신선야채 추가를 더했다. 집에 온 모양새를 보니 채소가 추가된건가...? 약간 의심스러운 레벨. 아마 배달이라 그런거겠지...라고 합리화를 해본다. 바질치킨 맛이며 구성은 여전히 굿. 배달로 먹어도 맛 퀄리티는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왜... 신선야채 추가인데 별로 안추가된것 같은 기분일까. 배달로 먹으니 약간 아쉬워서 이번엔 괜찮다를 주려고 한다. insta @yeh_rang #먹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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