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무난한 강남역의 인도요리 전문점. 런치세트 구성이 괜찮다. 강남역 신분당선 출구 근처 인도요리 전문점. 꽤나 옛날부터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 강남역에서 인도음식 먹고 싶으면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다. 점심시간에 전화로 예약도 가능한듯 하다. (일행이 예약해줌) 런치에 방문하면 런치메뉴 A,B,C가 있는데 요게 생각보다 구성이 괜찮은 편이다. 난+커리만 가능한 런치A(15,500원)부터 닭고기바베큐(탄두리)가 추가되는 런치B(19,500원), 새우바베큐까지 추가되는 런치C가 있는데, 우리는 런치C(24,500원)로 주문. 단호박 크림스프에 플레인 난, 그리고 커리를 초이스. 치킨 마크니와 팔락 파니르, 그리고 프로운칠리로 초이스. 주요 건더기도 맵기도 다양하게 골라봤다. 커리가 등장했는데, 팔락파니르가 우리가 다른데서 먹어봤던 비주얼이랑 조금 다른 느낌..? 다른데선 좀 더 푸릇푸릇한데 여기선 붉은 빛이 도는 스타일. 간도 짭쪼름 하다. 치킨마크니는 스탠다드하게 달고 부드러운 스타일. 이렇게 먹고나면 꽤 배불러서 후식이 더 필요 없다는 이야기...! 사실 한 때 인도커리에 미쳐서 엄청 자주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약간 감흥이 떨어졌다고 해야하나 ㅠㅠ 아마 당분간 재방문은 안할것 같다. 잘 안땡긴다. insta @yeh_rang #먹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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