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무난하게 가족식사 하기 좋은 방배동의 닭갈비 맛집 방배역 근처에 맛있는 식당이 많지 않은데, 그 중 꽤 오래동안 자리잡고 있는 곳이 이 <일도씨 닭갈비>. 예전에도 종종 갔었는데, 이번에도 닭갈비가 갑자기 땡겨서 식사하러 왔다. 은근 전국에 일도씨~~ 로 돼있는 식당들이 있는데, 같은 계열의 식당이다. 일단 브라질산이 아닌 국내산 닭을 사용한 닭갈비로, 조미료 없이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이 들어간 닭갈비. 1인 13,000원에 토핑 몇가지 추가하면 둘이서 3만원정도 거뜬히 나온다. 토핑은 몇가지 조합을 추천해주는데, 우리는 쫄면 버섯깻잎 떡 철판볶음 + 치즈추가로 선택. 시작 전에 스프랑 코울슬로를 주는게 특징. 클래식한 느낌이다. 닭갈비는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익혀주는데 무난하니 맛있는 맛!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꽤 좋다. 닭도 국내산 닭이라 신선하고 잡내도 거의 안난다. 치즈를 올리니 쭈욱 늘어나는게 완전 좋음~~ 볶음밥까지 나중에 먹으니 배부르다.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해도 이정도면 괜찮은 편. 종종 오는 곳이다. insta @yeh_rang #먹히영
일도씨 닭갈비
서울 서초구 방배로8길 4 우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