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큼직한 전복과 뜨끈한 삼계탕으로 몸보신 되는 곳 강남구청역 근처 전복과 삼계탕 맛집으로 유명한 <진전복삼계탕>.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방문했다. 알고보니 트로트가수 송가인 씨를 비롯해서 유명인들도 자주찾는 맛집이었다. 내부는 겉에서 보는것보다 크고, 한쪽 벽에는 할머니댁에서 본것 같은 화려한 자개장이 붙어있었다. 지인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이곳에서 사용하는 전복은 사장님의 부모님이 완도에서 직접 키운 전복만 가져다 쓴다고 한다. (나중에 직원에게 물어보니 맞았음) 강남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꽤 있는데, 주문해서 먹어보니 맛이 넘 좋아 수긍하게 되더라. 나는 전복삼계탕을 주문. 등장하니 위에 완도바다라고 깃발 꽂혀있는게 귀엽다!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옹추닭과 완도산 전복을 넣었는데, 비주얼부터 침꼴딱! 국물도 시원하면서 담백하고, 고소하다. 닭도 정말 야들야들하니 좋다. 곁들여 먹으라고 나온 깍두기와 김치도 굿! 맛있다...! 전복도 엄청 커서 씹는맛 굿! 평점 3.0은 솔직히 너무 낮다! 더 올라가도 될 맛. insta @yeh_rang #먹히영

진전복 삼계탕

서울 강남구 선릉로129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