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강남역 근처 공간 넓은 이탈리안 피자 플레이스 이지만... 강남역에서 예악도 되고 공간도 넓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예약해서 점심에 다녀와봤다. 강남역 언덕 위에 위치해있어서 공간이 넓고 대규모 인원도 수용이 가능하다. 나름 화덕도 꽤 제대로 갖추고 있는 느낌이랄까. 100%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도 사용한대서 나름 기대했다. 둘이서 리코타샐러드(16,000원)와 콰트로 풍기피자(24,000원)를 주문했다. 그런데... 음... 피자가 일단 비주얼이 좀 아쉽다. 버섯이 먹음직 스럽지 않다... 그리고 트러플 향을 넣었는데 약간 저렴한 트러플의 향이랄까...ㅠㅠ 도우도 다른 피자 맛집들이랑 비교했을 때 아쉬운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총체적 무난/난국 느낌쓰. 리코타샐러드도 무난한 수준. 리뷰 이벤트를 쓰면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준다고 해서 썼는데, 이게 제일 나았음. 여기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 제대로 맛있는 피자를 못먹어봤나보다...ㅠㅠ 안타깝다. INSTA @YEH_RANG #먹히영
나폴리 회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