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핑크 플라밍고가 마스코트인 국립현대미술관 근처 카페 국립현대미술관 근처에서 꽤 오래 자리잡고 있는 카페 중 하나. 카페 문앞에 서있는 핑크빛 플라밍고로 유명한 카페. 사실 식사 후 갈만한 카페가 문을 닫거나 자리가 없거나 해서 들러던 곳이다. 이곳은 나름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하며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벽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하지만 우리는 케이크는 먹지 않고, 밤에 커피도 못마시기 때문에 로네펠트 티(5,500원)를 주문했다. 그 중에서 아카시아 향이 난다는 실버라임블러썸으로 주문. 티백으로 잔에 담아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티폿에 담아서 준다. 잎차는 아니고 티백이긴 하지만 티폿에 담아주니 괜히 있어보이는 느낌. 따끈하게 차 한잔 하면서 수다 떨기 나쁘지 않다. 다만 겨울에 갔었는데, 난방이 잘 안된건지 창문이 얇은건지 몰라도 실내가 좀 추웠다 ㅠㅠ 안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는데도 몸이 데워지지 않는 느낌. INSTA @YEH_RANG #먹히영
씨플라밍고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6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