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서울숲 근처 무난한 베이커리 카페 성수동 서울숲 골목에 위치한 크나큰 베이커리. 어느샌가 이 근처가 카페 격전지가 되었고, 이렇게 다양한 베이커리가 들어올 줄이야. 여기도 거의 공장급으로 빵을 생산하는 느낌이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주말엔 시끌시끌. 종류도 페이스트리부터 바게트 베이스 하드 빵들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우리는 테이크아웃으로 사왔는데, 무화과크림치즈 바게트를 골라봤다. 집에와서 다음날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좋아하는 르뱅룰즈의 무화과크림치즈 바게트보다는 좀 아쉬웠다. 특히 보관방식 때문인지 빵이 조금 하드했던 느낌. 무화과나 크림치즈는 무난하니 괜찮았다. 다른 빵을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바게트가 좀 많이 하드해서 적당한 겉바속촉을 좋아하는 나에겐 좀 아쉽다. Insta @yeh_rang #먹히영
퍼먼트 베이크샵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