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LA갈비가 나오는 점심특선 정식 강추! 역삼역~언주역 사이 테헤란로의 LA갈비 맛집. 점심시간에는 LA갈비가 함께 나오는 특선 메뉴들이 인기가 있어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점심시간에는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 망플 커뮤니티매니저와 ZN이랑 함께 온 이후로 마음에 들어 종종 오고 있다. 날이 따뜻해져서인지 메뉴에 '여름특선'이 추가됐다. 랭 콩칼국수와 랭콩칼국수 정식으로, 100% 콩으로 만든 시원한 콩국물에 칼국수면이 들어간 메뉴. 정식으로 5000원 추가하면 LA갈비도 함께 나온다. 기왕이면 해서 랭콩칼국수 정식으로 주문. 비주얼만 봐도 시원하고 고소해보인다. 그런데 맛은... 음... 내 입맛이 이상했던걸까. 상한건 아니지만 콩국물에서 신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다른 콩국수집들은 좀 더 고소하거나 콩비린내(갠적으로 콩비린내 좋아함) 같은 향이 났는데, 여긴 신맛이 느껴진다. 먹다보니 익숙해져서 먹을만하긴 했지만, 높았던 기대치에 비해선 아쉬웠다. LA갈비는 여전히 맛있다. insta @yeh_rang #먹히영
라비옥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