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비싸지만 맛있고 신선한 마구로를 맛볼 수 있는 역삼의 프리미엄 식당 노량진에서 생참치로 유명한 김씨마구로가 역삼 센터필드에 오픈한 <김씨마구로 프리미어>. 프리미어란 이름이 붙어서 전반적인 가격대가 꽤 높다. 스페셜 모둠 스시 12피스 5.5만원, 후토마끼가 3.5만원, 카이센동이 2.8만원 등등... 그만큼 분위기가 조용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됐으며 서비스도 괜찮았다. 나와 일행은 우니마구로동(4.3만원)과 민물장어덮밥(교토식, 2.8만원)을 주문해서 먹었다. 우니 마구로동은 신선한 우니와 마구로가 얇게 썬 대파와 김, 와사비와 함께 한접시에 푸짐하게 올라가있다. 조금씩 덜어서 간장 살짝 찍어 먹으면 극락의 맛이다...! 신선함은 두말할 것 없고, 밥이랑 같이 해서 김에 싸먹어도 맛있다 *_* 나중에 김이 부족해서 김만 따로 추가했다. 민물장어덮밥도 진하게 양념된 카바야키가 밥위에 두둥. 부드러우면서도 단짠양념이 꽤 괜찮다. 프리미어라 가격대가... 솔직히 후덜덜하지만... 아니 센터필드에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은 솔직히 비싼데 해산물의 퀄리티는 좋아서 마음에 든다 :) 특히 신선한 생참치는 이루 말할수가없다 *_* 법카로 와서 먹고 싶은 곳이다. INSTA @YEH_RANG #먹히영
김씨마구로 프리미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EAST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