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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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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강릉 안목해변 근처에 있는 비키니버거. 해변에서 살짝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데, 가게가 좁아서 많아야 최대 10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다. 대표 메뉴인 비키니버거(1만4500원)와 베이컨 바베큐 버거(9500원)을 주문했다. 감자튀김이 같이 딸려나온대서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다. 비키니버거 등장하자마자 녹아내리는 치즈가 완전 시선강탈!!! 버거 두 개 다 엄청 커서 손으로 먹기에는 생각보다 불편하다. 포크나이프로 썰어먹었는데, 맛있다! 치즈랑 구운양파랑 버거패티랑 번이랑 같이 먹는데 괜찮은편. 베이컨 바베큐 버거는 생각보다 평범.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었다. 무난한 레벨의 버거인듯. 같이 나온 치킨윙 완전 바삭하고 간도 잘 배어있어서 진짜 맛있다! 이것만 따로 추가하고 싶을 정도! 감튀도 막 튀겨서 주는지라 바삭하고 맛있다. 안목해변에 간다면 식사하러 가볼만하다. 다만, 가게가 좁으니 서둘러 가기를 추천! 같이 간 지인은 폴앤메리보다 낫다고 하던데, 직접 안먹어봐서 그부분은 비교하기 어려운듯.

비키니버거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