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돼지갈비 맛집으로 인정! 고기가 먹고 싶은 날이 있다. 분위기 차려 먹는 소고기 말고 돼지고기로. 그러다가 오랜 역사도 지니도 정겨운 분위기인 삼미숯불갈비에 가게 됐다. 논현돈 영동시장 골목에서 오랜시간 많은이들의 구쁜 배를 채워준 곳이라고. 회식으로 와도 좋을것 같은 분위기다. 캐나다산과 국내산을 섞어쓴다는 돼지갈비. 큼직한게 일단 시선강탈! 잘 구워서 먹으니 이곳 돼지갈비 정말 부드럽고 양념도 적당히 달콤짭짤해서 맛있다. 지난 번 갔던 종점숯불갈비보다 더 맛있는듯! 같이 나온 양배추절임이나 깻잎상추 등 채소와 밑반찬도 많아서 마음에 든다(끄덕) 갈비만으로는 조금 부족한것 같아서 추가로 시킨 크린포크목살도 맛있었다. 고기 위에 약간 간을 해서 올려주더라. 삼겹살보다는 기름기가 적고 담백했다. 지글지글 구워먹으니 행복하다! 영동시장 오랜 고기맛집으로 인정!
영동 삼미 숯불갈비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