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은근하게 올라오는 매콤한 낭만이면이 매력적! 망고플레이트 잇딜로 구매한 낭만이면 흡입하러 신사동으로 출격! 매콤한 인도네시아식 비빔국수라고 하는데 일단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인다! 동그란 수제어묵인 바소랑 빵싯이라는 납작한 왕튀김 토핑을 추가해서 빵싯은 부셔서, 바소는 같이 비벼서 먹었다. 별로 안 매워보이는데 은근하게 올라오는 매운맛에 입이 얼얼하다! 그치만 내기준으로 까르보 불닭볶음면보다 훨씬 안맵다! 맛은 뭔가 동남아 느낌 나는 매운맛인데, 꽤 맛있어서 계속 먹게된다. 얇은 면이랑 소스랑 잘 어울린다. 부서진 빵싯이 매운맛을 조금 잡아주는거 같기도 하다. 같이 주문한 떼보똘이라는 홍차음료를 마시니 입가심이 되면서 매운맛이 가라앉는당 :p 가격도 착하고 맛있고 독특했던 한끼였다

낭만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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