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이 가격에 이 맛과 분위기가 안되면...(피땀눈물) 보버라운지에서 한번도 식사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친구랑 다녀올일이 있어서 저녁시간대에 식사를 해봤다! 여자여자한거 좋아하는 친구라서... MONEY G R 을 해보았다(피땀눈물) - 그릴드 시푸드 앤 망고살사 새우랑 오징어 등이 들어간 시푸드샐러드. 망고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과카몰리가 듬뿍 들어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비주얼이나 기대했던 맛이 나지는 않아서 살짝 아쉬웠던 메뉴. - 샤프란 스캘럽 리조토 샤프란리조또에 잘 구운 관자를 얹었는데 이거이거 완전 내 취향저격❤ 샤프란리조또 식감과 향 맛이 매력적이고 크리미해서 자꾸 손이간다. 관자는 살짝 간이 세긴했는데 리조또랑 먹기엔 궁합이 괜찮았다. - 트러플 오일 링귀니 with 드라이비프 요거요거도 물건이다. 트러플향이 솔솔 올라오는데 통통한 링귀니면을 알덴테 식감으로 익혀낸데다 드라이비프 얹어 먹으니 맛이 좋군! 새로운 스타일인데 괜찮고나! - 오렌지블러썸치즈케이크 단순한 치즈케이크가 아니라 오렌지제스트를 넣은 크림치즈가 같이 들어있어서 자칫 느끼해질수 있는 치즈케이크를 상큼하게 마무리. 휴 디저트는 맛이 없을리가 없지... 그렇지만... 보버라운지는 항상 다녀오고 나면 지갑이...지갑이...ㅠㅠ 혀는 웃지만 지갑은 우는 아름다운 결과를...
보버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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