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가장 핫하다는 디스트릭트y 지하2층에 위치한 파워플랜트. 이곳에는 아이엠어버거, 랍스터쉑, 코레아노스키친 등 6가지 레스토랑 및 펍이 모여있는 푸드코트 같은 곳이다. 평일 점심에 갔더니 매우 한산했다. 이날 여자 5명이서 주문한 메뉴는 Avocado Patty Cobb Salad (1만5000원) I Am A Burger (9800원) Spicy Shrimp Aglio e Olio (1만3000원) Coreanos Original Platter (4만4000원) 아보카도 콥 샐러드는 고기 패티도 같이 들어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있는 맛이다! 아이엠어버거는 혼자서 온전히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여러조각으로 잘라 먹었더니 크게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 등이 많이 들어가서 약간 매콤했는데, 느끼한 음식들 가운데서 중심을 잘 잡아줬다. 새우도 많지는 않지만 통통한 녀석들이 몇마리 있어서 좋았다. 코레아노스 오리지널 플래터는 진심 대박. 이걸로 3명은 족히 먹을것 같은 양이다. 타코도 맛있고 퀘사디아가 가장 맛있었다! 칠리프라이도 중독성 있어서 계속 흡입하게 된다. 이렇게 많이 시켰는데 다들 잘먹지를 않아 내가 혼자 다 먹었다. ㅠㅠ
파워 플랜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31 SK증권빌딩 지하2층